2.4 그대로 두고 설치하기가 나오지 않는 경우
설치가 되지 않는 원인은 부팅 USB를 만들 때 설정했던 파티션 방식 문제입니다.

윈도우에서 부팅 USB를 만드는 가이드 내용에서 ❸을 보면 파티션 방식이 적혀있습니다.
MBR(Master Boot Record)과 GPT(GUID Partition Table) 방식이 존재합니다.
MBR은 1983년에 처음 도입되었던 형식으로 많은 시스템과 호환성 때문에 사용되는 방식입니다.
하지만 여러가지 단점이 존재합니다.
- 1.파티션을 최대 4개까지 밖에 인식을 하지 못한다. (윈도우는 MBR설치시 3개의 파티션을 이미 사용)
- 2.MBR은 32비 트를 사용하기 때문에 최대 2TB의 용량 밖에 인식하지 못한다.
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온 방식이 GPT 방식입니다.
GPT 방식은 일반 사용자는 다 사용할 수 없을 정도로 파티션을 나눌 수 있고 용량도 크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.
설치될 때 100M의 EFI 파티션이 생성되며 부트 영역을 담당합니다.
| MBR 방식 설치 | GPT 방식 설치 | | |
윈도우 | 윈도우 MBR | 윈도우 GPT | | |
하모니카 | 하모니카 MBR | 하모니카 GPT | 하모니카 MBR | 하모니카 GPT |
설치 가능 여부 | 가능 | 불가능 | 가능(바이오스 계속변경) | 가능 |
추가 설명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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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음 표와 같이 멀티부팅이 정상적으로 설치가 되려면 4가지 설치 방식 중에 2가지만 가능합니다.

내 PC 우클릭 > 관리 > 컴퓨터 관리 > 디스크 0 (윈도우가 설치되어있는 디스크)우클릭 > 속성 > 볼륨 > 파티션 형식에 적혀 있습니다.
※ EFI 파티션이 존재한다면 GPT 방식입니다.
'

부팅시 F2 또는 DEL 키를 연타하면 진입하는 화면입니다.
BIOS화면은 사용되고 있는 메인보드에 따라서 다르게 표시됩니다.
보통 Legacy, Legacy&UEFI, UEFI 3가지 방식이 적혀있습니다.
부팅 USB를 꽂아도 바로 윈도우로 넘어간다면
- 1.부팅순서 확인 (위의 이미지에서는 1st Boot Device에 USB로 설정이 되어 있어야함)
- 2.Boot Mode (Legacy는 MBR, UEFI는 GPT로 부팅 USB를 만들었을 때 인식합니다.)
- 부팅 USB를 제작할 때 파티션 방식 확인
- BIOS 설정 확인 (부팅순서, 부트모드 확인)
- 윈도우에서 자신의 파티션 분할 확인 및 파티션 방식 확인
- MBR 방식이라면 파티션이 4 개인지 확인